4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에 참가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소비자교육 진주시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4
4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에 참가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소비자교육 진주시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4

市, GAP 인증농가 도내 최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4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에 참여해 안전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GAP 농산물 생산자, 소비자 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GAP’라는 주제로 GAP 활성화 퍼포먼스, 주제발표, 농산물 전시·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소비자교육 진주시지회 관계자들과 지역농산물 및 GAP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GAP 인증 확대로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지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GAP 인증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진주시의 GAP 인증 농가수는 1635호로 경남도내 시·군 중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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