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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사교과서연구소,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위안부와 노무동원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회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동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맞은편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16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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