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프로필사진 (출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프로필사진 (출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심경 “너무 힘들다”…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강다니엘이 악플로 인한 심경을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필터링하고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가족들이 대신 욕 먹는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모든 억울한 일과 루머들도 참고 견뎠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 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 평가하는지”라며 “정말 너무 많이 참아왔다. 너무 힘들다”고 전했따.

한편 강다니엘 측은 지난 9월 악플러를 향해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상습적인 악질 게시물에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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