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 천안야구장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12.4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 천안야구장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12.4

2일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 감사… 현장방문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 소속 의원들이 2일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그동안 지적되었던 천안야구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종담 위원장은 “천안야구장은 2013년 5개면 맨땅구장으로 개관 후 연평균 800건의 이용률을 보인다”며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야구장 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인조잔디, 배수판, 전광판 등 개선 사업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며 “야구장이 천안시민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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