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꿈나무 수영대회 입상자. (왼쪽부터 정현우(1년), 김지형(2년), 박연수(3년)) ⓒ천지일보 2019.12.3
광주체중 꿈나무 수영대회 입상자. 왼쪽부터 정현우(1년), 김지형(2년), 박연수(3년)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2.3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성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호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 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

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라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광주체중 꿈나무 수영대회 참가 선수들 모습.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2.3
광주체중 꿈나무 수영대회 참가 선수들 모습.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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