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점 청년키움식당 매장사진.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2.3
전라북도 완주점 청년키움식당 매장사진.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2020년 사업시행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시행자’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업장 운영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장 확보, 컨설팅, 참가팀 모집 등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운영이 가능한 법인·단체, 농식품부 지정 외식산업전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민간 법인·단체와 참여기관 형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aT에서 운영 중인 ‘청년키움식당’은 올해 서울 서초구, 서대문구, 은평구, 충남 천안시, 전북 완주군에서 총 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총 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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