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유권자연합회 선정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2019 호남유권자연합선정 최우수단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기초의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3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2019 호남유권자연합선정 최우수단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기초의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2019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신영자 의원은 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2019 호남유권자연합선정 최우수단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기초의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올 한해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북지역에서는 신영자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등 올바른 정치풍토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군산시 새만금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5분 발언,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물론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신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지역의 긴급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문을 통해 촉구하는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군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은 물론 도덕적이고 개혁성향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노력해왔다.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 모범여성기업인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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