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야간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는 구)시청광장, 은파유원지, 철길마을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2.3
전북 군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야간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는 구)시청광장, 은파유원지, 철길마을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야간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는 구)시청광장, 은파유원지, 철길마을 등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구)시청 광장과 은파 광장에는 높이 6m, 규모의 트리와 사슴 조형물 등이, 철길마을에는 화려한 레이저 빔과 LED 조형물이 설치된다. 또한 사진촬영 위한 여러 가지 조형물과 포토존도 조성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소중한 시민들에게 이 야간 조명이 위안과 축복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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