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상하목장과 퓨어 디자인상 수상
매일유업(대표이사 최동욱)은 유기농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과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브랜드 ‘퓨어’가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다. 수상작은 디자인과 관련된 협회, 학교 및 기타 단체 등에서 디자인 교제로 활용된다.
지난 2008년 6월 선보인 상하목장은 고급스러운 유선형의 병 디자인과 우유,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를 각각 특색에 맞는 컬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생활 속 자외선을 차단하고 우유 속 영양소를 지켜내기 위해 특수 필름을 이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2009년 6월 출시된 퓨어는 안정제를 넣지 않은 정통방식의 발효법 때문에 용기의 목 부분이 움푹 들어간 좁은 꿀단지 형상의 패키지를 개발했다.

◆ LG생활건강, 자연발효 아이크림 출시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성분으로 눈가 피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 아이크림’을 선보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자연발효 브랜드 ‘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자연발효 화장품이라는 콘셉트 아래 사용감과 탁월한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눈가 피부 특징과 변화를 파악한 뒤 3가지 눈가 고민인 미세주름, 눈가 탄력, 눈 밑 어두움을 해결하기 위한 발효성분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 한국야쿠르트 ‘슈퍼스타 V-kids 선발대회’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0일 자사 어린이 모델 선발을 위해 ‘슈퍼스타 V-kids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 4~10세의 건강하고 끼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브이푸드 홈페이지(www.vfoodmall.com)에 오는 28일까지 아이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응모 완료되면 후보군을 선발한 뒤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3월 2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10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한국야쿠르트 제품의 광고모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 풀무원, 이유식 ‘베이비밀’ 5대 광역시로 확대
풀무원건강식품(대표 유창하)는 이유식 ‘풀무원 베이비밀’의 일일 배달 지역을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는 3월 부산,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대전, 광주까지 일일 배달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념해 베이비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건강식품에 따르면 ‘풀무원 베이비밀’은 아기의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믿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평균 31%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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