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한 가운데 ‘쉐보레 타운’ 우뚝

▲ GM대우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약 1071평 면적의 ‘쉐보레 타운’을 공개했다. 이 건물은 올란도와 아베오 신차발표회 후 쉐보레 브랜드 영업직원의 교육 장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제공: GM대우)

◆ 현대차‧인피니티, 봄맞이 이벤트
현대자동차가 2‧3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올림푸스 DSLR, 웅진 공기청정기, 테팔 전기그릴 세트 등 디지털 가전 및 생활 용품을 38%에서 최대 6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를 특가구매 온라인 사이트(www.hyundaicarmall.net)에 입력한 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인피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올 뉴 인피니티 M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올 뉴 인피니티 M37를 사면 등록세 5%를, 올 뉴 인피니티 M56를 구매하면 주유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 현금으로 M37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주유비 100만 원을, M56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만 원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7500만 목표로 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1년 새로운 도약과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약 7500만 대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신차 출시와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빠른 시일 내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2011년 목표달성을 위해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고객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지속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 강화와 서비스 개선 활동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공헌 등을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 뉴 페이스 자동차 ‘줄줄이’ 출시
지난 7일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조 40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신형 HDi엔진을 장착한 ‘뉴 3008’를 출시했다. 신형 HDi엔진 장착으로 전 모델에 비해 10%가량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낮은 CO₂배출량을 실현했다.
특히 지난 9일은 신차 출시의 날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4 TSI 엔진을 탑재한 골프 1.4 TSI를 선보였다. 2.5리터 6기통 엔진에 가까운 파워를 낼 수 있는 1.4 T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된 이 제품의 최고출력은 160마력(5800rpm)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도달하는데 8초밖에 안걸린다.
같은 날 현대자동차와 GM대우도 신형 자동차를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최대 27톤까지 적재가 가능한 친환경 대형트럭 ‘뉴 트라고(TRAGO) 27톤 덤프트럭’을 출시했고 이는 기존 25.5톤 덤프트럭보다 적재능력을 1.5톤 향상한 것이다.
GM대우도 쉐보레 브랜드로 올해 한국에 출시되는 8개의 신차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인 ‘쉐보레 올란도’를 공개했다. 쉐보레 올란도는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액티브 라이프 차량(AL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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