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정보보호대학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210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특강과 콜로키움’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세미나에는 오후 2시부터 권혁준 교수(순천향대)의 ‘블록체인 현황과 전망, 오후 3시 20분부터 최민 교수(충북대)의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구조’, 오후 4시 30분부터 박용석 교수(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과 개인정보보호’ 특강 등이 콜로키움으로 이어진다.

최근 주목되고 있는 블록체인 과정은 기초과목 알기 쉬운 블록체인, 핵심과목 블록체인의 원리 과목과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응용과목 블록체인 응용과 실습까지 4개의 묶음 강좌를 기반으로, 알기 쉬운 블록체인(교양과목), 블록체인 원리(전공기초),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블록체인 응용(전공심화)과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교육부의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묶음 강좌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세종대, 한국정보보호학회, NSH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설한 블록체인 강좌 블록체인이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은 문과와 이과가 함께 다니는 융합대학원으로 산업보안, 사이버수사, 해킹을 트랙전공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학원 재학생들은 학기 중 자격증 취득, 연구발표, 산업분석의 성과 등을 내고 있으며 수업은 온라인수업, 화상세미나로 진행한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수대학원으로서 학점 대체로도 석사학위 논문 작성 없이도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대학원 관계자는 “해외거주자도 함께 공부하고 있는 원격플랫폼을 제공하고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대학원 과정에 임할 수 있다”라며 “직장인 중심의 대학원으로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대학원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680개 기관 교육협약 체결 ▲세종대와 일반대학원 학점교류 ▲재학 중 및 졸업 후에도 무료수강 ▲신·편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 수혜 등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대학원은 2012년 사이버대학 대학원 중 최초로 설립됐으며, 국내 공인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 감리사, 기술사, ISMS-P 심사위원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7일(금)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다.

입학전형은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 학점은행제 또는 독학사 학사학위 취득자 등 일반전형과 정원외 위탁학생,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특별전형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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