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2.2
한국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달 28일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22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의 신입사원들은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수강한 뒤 ▲재가복지 봉사활동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참여 ▲복지관 주변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지닌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간 취업을 준비하며 잊고 지냈던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59명과 함께 내와동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갖춰야할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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