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경본부가 4차 시도민 정책참여단 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등 올해 사업에 대한 공유를 하고 있다. (제공: 마사회) ⓒ천지일보 2019.12.2
마사회 부경본부가 4차 시도민 정책참여단 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등 올해 사업에 대한 공유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지난달 24일 ‘경마공원 시도민정책참여단’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올해 들어 분기별로 진행됐으며 그간 앞선 회의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유치와 진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 참여단은 2명의 사회적 기업 전문가와 2명의 시도민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기업 전문가로는 부산의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과 경남의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이 참여했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를 연초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전문기관 및 지차체 등과의 실무협의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박람회 운영조직위원회 구성 및 참여기업 모집까지 시도민 참여단과 교류해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날 4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정형석 본부장·어영택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5명의 마사회 임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의 시행결과, 참여기업 및 매출액 관련 실적부분에 대한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시민들과 소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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