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K-MOVE ‘미국 취업 패션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수료식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2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K-MOVE ‘미국 취업 패션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수료식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해외취업 전문기관 해외교육진흥원과 함께한 ‘K-move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K-move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미국 현지의 패션산업 분야 취업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으로 해외 패션기업 취업 희망자를 선발해 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200시간과 패션직무 교육 400시간의 패션실무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E-Commerce, Design, Sales, Production Assistant 등 전 분야로 해외 취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지난 6월 24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6개월 기간, 총 60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해외 취업 지원자들이 미국 뉴욕과 LA지역을 중심으로 패션기업에 취업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9명의 수료생들이 취업처가 확정된 상태며 6명의 수료생도 활발한 잡 매칭을 진행 중에 있어 12월 안에 수료생 전원이 취업 확정될 예정이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한 해외취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 해외취업관련전문가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K-move 해외취업과정 교육을 진행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故앙드레김, 이상봉, 루비나, 박춘무, 이신우, 박윤수, 명유석, 한승수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역사 깊은 명문 패션학교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교육부장관명의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최적화 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빠른 실무 적응력을 갖춘 패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패션디자인 및 패션비즈니스 전공 2020년도 3월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및 실기전형 없이 전공적성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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