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이 지난달 29일 귀농귀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9.12.2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이 지난달 29일 귀농귀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달 29일 귀농귀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철)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11월 13일 발대식 이후 2020년 군민문화운동 추진계획, 위원회 운영 활성화, 군정홍보를 위한 SNS·유튜브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2019년 보성차밭 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팸투어도 함께 시행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SNS를 통해 보성차밭 빛축제를 홍보하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정형철 위원장은 “앞으로 군민의 자발적·능동적 실천과 군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주변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인식공유와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은 군민 주도형 운동으로 운영위원회는 3대 실천과제인 ▲의·예·다향 보성 ▲청정·친절 보성 ▲안전 보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추진하며 군민문화운동이 군민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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