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동문봉사단 ‘함께한대(이사장 김철종)’가 개최하는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포스터. (제공: 한양대)
한양대 동문봉사단 ‘함께한대(이사장 김철종)’가 개최하는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포스터. (제공: 한양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학교 동문봉사단 ‘함께한대(이사장 김철종)’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에서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Palleschi)의 지휘아래 피아노 김진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리톤 우주호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근사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음악회 기금 수익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제3세계 해외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한대는 한양대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동문 사회봉사단으로,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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