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천안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1.29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천안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1.29

생활 속 안전문화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
재난안전관리특교세 1억 5000만원 획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천안시는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시상금으로 사업비(재난안전관리특교세) 1억 5000만원을 획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안전체험훈련 실시, 어린이 안전체험페스티벌 개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민안전보험가입,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효율적으로 확산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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