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박진우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11.29
지난 27일 본교 글로벌경상관에서 수원대 박진우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11.29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가 지난 27일 본교 글로벌경상관에서 통계조사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계조사연구소는 2009년에 설립된 이후 수도권에 있는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단체 등에서 요청받은 통계적 요구를 수행해 왔으며, 다양한 연구 성과를 이뤄내어 수원대의 우수한 연구소로 위상을 정립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대 소장인 수원대 박진우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기념축사는 서울대 전종우 교수가 맡았으며 여러 내 외빈들이 참석했다.

정형철 통계조사연구소장 교수는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통계조사연구소에서 데이터 과학연구소로 개명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통계연구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매진해 수원대학교의 명품 연구소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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