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11.28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11.28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활동성과 점검·교육정책 반영 모색
오인철 의원 “연구결과 교육정책 반영 노력 지속 추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대표 오인철 교육위원장)은 26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천안6)을 대표로 관련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연구모임은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보건교육 저변 확대와 학생 건강 강화 방안 등 충남 실정에 맞는 보건교육 발전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회원들은 15개월간 협의회와 토론회 등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보고서로 정리하고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11.28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11.28

오 위원장은 “연구모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받고 미래사회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기 관리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건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위원장은 연구모임 활동 기간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과대학급 보건교사 추가 배치를 요구해 내년부터 도내 과대학급 중 학생수 1500명 이상인 6개 학교에 시간제 기간제 보건교사 배치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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