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K-turtle에서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앞에서 세 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열번째)와 시민혁신자문단 및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다함께 통합을 외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1.28
28일 서울 K-turtle에서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앞에서 세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열번째)와 시민혁신자문단 및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다함께 통합을 외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이 28일 서울 마포구케이터틀에서 발전산업 핵심 트랜드 공유 및 혁신문화 선도를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OMIPO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입사 3년차 미만의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주니어 보드 ‘청년이사회’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혁신 및 에너지전환의 정보를 공유하는 ▲1부 세션과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일자리창출 ▲상생협력의 5개 분야 개별 워크숍의 2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혁신자문단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청년 등이 함께해 ▲4차산업혁명 ▲에너지전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부발전의 현재 상황과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KOMIPO 통합워크숍은 국민과 함께 혁신 창출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한국중부발전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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