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박민주 기술본부장, 왼쪽)이 28일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를 실현키 위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이광희 정책사업본부장, 오른쪽)와 철도통신 분야 기술정보교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11.28
박민주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장(왼쪽)이 28일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를 실현키 위해 이광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책사업본부장과 철도통신 분야 기술정보교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철도통신 분야 기술·정보교류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공단과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도공단이 보유한 정보통신공사업체 시공능력 평가자료 제공 ▲정보통신 공사 분리발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AI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철도통신 기반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간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공사업체 간 허위·중복실적에 대한 사전예방이 가능해져 업체 간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철도통신 분야의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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