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과 김민정 한성자동차 서비스 본부장이 대표로 상생 협력 실천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19.11.28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과 김민정 한성자동차 서비스 본부장이 27일 상생 협력 실천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19.11.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구본열)가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1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 간의 적정한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을 표준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청구 및 손해사정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제작했다. 또한 표준 가이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양사는 공동 교육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벤츠 공식딜러는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고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사고수리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며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 문화 정착 및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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