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 제17회 프로젝트 경진대회 현장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8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 제17회 프로젝트 경진대회 현장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4차 산업혁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연구 적용 중에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전공에 불필요한 과정을 지양하고 현장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있다. 특히 실무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정규과정에서 배운 실무를 즉시 적용해 스마트홈, 인공지능자동차 등 자신만의 작품을 기획부터 개발 전시과정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다. 이같이 개발된 프로젝트 작품은 교내 자체 행사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전시, 발표하게 된다.

이밖에도 겨울방학 중 진행하는 창의인재캠프는 계열의 벽을 허물고 게임, 정보보안, 디자인, 스마트계열 학생들이 팀을 이뤄 상용화 수준의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융합형 교육이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 시스템은 연구 적용하고 있다. 본교의 프로젝트 시스템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시스템으로, 교수는 철저히 코치의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빅데이터학과, 인공지능학과, 로봇/드론학과가 설치돼 전공 세분화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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