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현대모비스가 용인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현대모비스) ⓒ천지일보 2019.11.28
지난 27일 현대모비스가 용인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현대모비스) ⓒ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박정국 사장을 포함한 임지원, 대리점·협력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 추진 의지표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규제기관들의 준법·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새롭게 개정한 임직원·협력회사 행동강령, 준법통제기준과 함께 신규 컴플라이언스 경영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 COMPLIANCE FIRST!’도 이날 발표했다.

임직원 대표단 선서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적극 준수하고, 현대모비스 행동강령 정신을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컴플라이언스 실천 서약과 교육·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하여 상시 점검·개선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에 힘써왔다.

박정국 사장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이 수많은 업무기준 중 하나가 아닌, 현대모비스의 경영 철학과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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