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 왼쪽)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이 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26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 왼쪽)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이 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배송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26일 이를 위해 딜리버리히어로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들은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선식, 간편식, 생활용품 등 400여종의 상품을 주문한 시점부터 1시간 이내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운영 점포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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