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참여한 기몌(김혜진), 래퍼 Jack&whale(잭앤웨일), 김추리 (제공: 에버시네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참여한 기몌(김혜진), 래퍼 Jack&whale(잭앤웨일), 김추리 (제공: 에버시네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몌(김혜진), 김추리, 래퍼 Jack&whale(잭앤웨일)이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학로 체험학습전용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서 기몌(김혜진), 김추리, 래퍼 Jack&whale(잭앤웨일)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영상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들을 공유했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 관계자는 “각기 다른 재능과 끼를 소유한 기몌(김혜진), 김추리, 래퍼 Jack&whale(잭앤웨일)이 1시간 넘게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체험학습 공간은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차 있었다”며 “참여했던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만족해하고 공연장 분위기도 더욱 뜨거워졌다. 나중에는 3인의 대결구도까지 갈 정도로 학생들이 집중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주목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쉐어하우스 대처법’에서 ‘초통령’으로 활동하는 배우 겸 유튜버 기몌(김혜진)는 최근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의 강사로 전격 발탁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가수로도 활동 중인 기몌(김혜진)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광고 중인 반올림 피자샾의 전속 유튜버이기도 하다.

강사로 새로 투입된 래퍼 Jack&Whale도 이번 영상체험학습전에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Jack&Whale의 무대를 보며 래퍼를 꿈꾸는 학생들은 즉석에서 작사를 하고 그 가사를 이용해 랩을 선보였으며 무대는 학생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래퍼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 학생들은 Jack&whale(잭앤웨일)과 함께하는 랩 커리큘럼을 따라 랩과 작사를 배우고 흥겹게 따라했다.

‘너.목.보’와 ‘미스트롯’에서 주목받았던 품바의 히로인 배우 김추리도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의 강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에버시네마(티켓싸다)가 대학로 체험학습전용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영상체험학습이 초중고생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예약을 하고 학생들을 데리고 대학로에서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참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상체험학습전이 열리는 1시간 30분간 참여한 감독, 작가, 배우, 모델,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무대가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에게도 감동과 환희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체험학습전에 참가했던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이민정 학생은 “모델들의 패션쇼 시범이 너무 멋있었다. 나도 나중에 유명한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시네마의 이건찬 회장은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회 영상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군들을 출연시켜 더욱 다채로운 체험학습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건찬 회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모습에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을 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체험학습전을 통해 이론보다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제2의 봉준호를 꿈꾸기를 바란다”면서 “이제는 정말 학생들이 극장 좌석에 앉아서 배우들이 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만 찍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체험학습전을 찾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단합하고 실질적인 영상교육을 배우고 있다. 예약은 에버시네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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