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26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 이후 경제산업성의 왜곡된 발표내용을 둘러싼 사죄 논란과 관련해 “일본 측에선 사죄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6일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아세안은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타결을 환영하고 FTA(자유무역협정)을 토대로 자유무역을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26일 막을 내리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지소미아 ‘합의 왜곡’ 논란 관련… 日외무상 “사죄한 사실 없다”☞(원문보기)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26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 이후 경제산업성의 왜곡된 발표내용을 둘러싼 사죄 논란과 관련해 “일본 측에선 사죄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文 “자유무역·평화 협력”… 쁘라윳 “韓 항구적 평화 지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6일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아세안은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타결을 환영하고 FTA(자유무역협정)을 토대로 자유무역을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마무리… 文 “사람 중심 평화·번영 공동체”☞
한·아세안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26일 막을 내리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입찰 무효… 정부, 3개 건설사 수사 의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 다수의 법위반 사안을 확인하고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 세정제·연마제에 앞으로 사용 못 해☞
앞으로 2021년부터 세정제와 연마제 등에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마이크로비즈(microbeads)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아세안 급성장… “6개국, 최근 5년간 수출 성장률 韓 앞서”☞
캄보디아, 수출성장 가장 높아9개국, GDP성장률 높은 수준올 세계성장률 2.9% 웃돌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급성장하면서 10개국 중 6개국은 최근 5년간 수출액 평균 성장률이 한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아세안, 오늘 공동비전 성명 채택… 文 “21C 아시아 시대”☞
문재인 정부 들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6일 이틀째를 맞이하며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지고 있다.
◆6개월 미뤄진 탈북민 故한성옥 모자 장례 오늘부터 3일장☞
6개월 동안 미뤄져왔던 탈북민 고(故) 한성옥 모자의 장례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장으로 치러진다.
◆정경심, 오늘 구속 후 첫 재판… 사건 병합 가능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6일 구속 후 첫 재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