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이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6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이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이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은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학위취득 교육 및 조리전문가, 외식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시부문에 참가한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김금희, 김재갑, 김진옥, 문석민, 윤영실, 전윤자, 조경숙, 최은하, 최현정 재학생 팀이 한방약선요리 단체전에서 식품식약품안전처장 대상을 수상했다. 2인 1조로 출전한 김은정, 김미자 학생팀은 떡 전시 부분에서 한국환경공단 대상을 차지했다.

1인 전시요리에 참가한 서수미 학생은 전시부분 한식 창작요리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2개의 대상과 1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19 제16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및 2년제 전문대학, 특성화고등학교, 요리학원, 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라이브 분야와 참가분야의 경연으로 요리, 식공간연출, 베이커리/디저트를 포함해 8개의 경연종목을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전공은 직장인, 조리전문가, 외식경영전문가들이 주1일 수업으로 2년제 전문학사학위 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대학원 진학 컨설팅과 조리기능장, 외식경영지도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에는 한식대첩4 북한명인으로 출전한 이명애 명인, 서울 대표 유귀열 기능장, 대한민국 1세대 푸드치유 전문가 문춘옥 원장 등이 해당교육과정에 참여 중이다. 130여명의 조리분야 직장인, 전문가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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