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19.11.25
한전KPS가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19.11.25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 시행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동참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발전설비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토대기업으로서 지난 22일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라는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은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전KPS 안전관리활동 추진 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대책 ▲위험성평가 작성 및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안전·보건 업무교류 및 자유토론을 통해 정부의 안전관리강화 대책에 발맞춰 발전정비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 최우선 원칙을 확립해야만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Zero 사업장 구현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간발전정비회사 및 협력사에 일반안전 교육 등 54종의 교육교안을 배부해 각사가 안전교육을 개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앞으로도 민간발전정비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은 물론 발전정비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무재해 현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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