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AP/뉴시스]라파엘 나달(오른쪽)을 비롯한 스페인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린 2019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스페인은 결승전(2단 1복식)에서 캐나다를 경기에서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2011년 이후 8년 만에 데이비스컵 정상에 복귀했다. 나달은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 영국과의 준결승 단·복식에서 1승씩을 따냈고 결승에서도 단식 승리를 거둬 스페인 우승에 이바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