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전시관 및 전망대 건축공사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11.24
정하영 김포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전시관 및 전망대 건축공사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11.24

전망대·평화·생태전시관 2020년 상반기 완공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전시관 및 전망대 건축공사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수도권 서북단에 위치한 애기봉을 전망대, 평화·생태전시관 등 남북교류의 중심과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공원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날 현장 점검은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최병갑 부시장, 이재국 경제국장, 김정애 문화관광과장 및 현장소장, 감리 등이 참석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전시관 및 전망대 건축물 내부 마감 공사 등 진행상태를 점검했다.

북녘 땅을 최 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17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을 향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전시관과 전망대 건축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면밀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애기봉을 김포시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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