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2019 MNU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플라자60에서 개최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3
국립목포대학교 2019 MNU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플라자60에서 개최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2019 MNU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플라자60에서 개최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공과대학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11시 플라자60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MNU페스티벌은 배움의 장, 공유의 장 등 여러 콘텐츠를 포함해 공과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 및 확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 체험의 장을 통해 학생 중심의 축제, 교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갖고 ‘대학 생활, 할 수 있는 것이 많多’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공학에 한정하지 않는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과와 학생들이 중심이 된 ‘드론 DIY 미션 제어 설계’ ‘공학 기초설계 경진대회’ ‘에너지 ICT 캡스톤디자인’ ‘공학 퀴즈대회 ’함께하는 공과대학 학생회‘ 등 공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상돈 공과대학장은 “이번 MNU 페스티벌은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접해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또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뿐 아니라 동문, 지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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