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한호전 소믈리에&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19.11.23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한호전 소믈리에&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19.11.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한호전 소믈리에&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이 대상 포함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호전 학생들은 전원 수상을 했으며, 특히 박성우 학생은 한국환경공단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수빈 이재영 박유빈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고, 이재림 김동훈 노태원 이우석 민병도 김주영 학생이 은상을, 이애빈 정지혜 문진원 박지영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호전 조재덕 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본교 커피바리스타과 과정은 커피, 와인, 칵테일, 티 등 식음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와인은 테이스팅과 서비스, 양조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어 학생들이 실력있는 소믈리에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대학과정 중 최초로 식음료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본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로, 국내 바리스타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력 있는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를 키워내는 있다”고 소개했다.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은 올해 대한민국 외식음료 경연대회, KFBA Contival, 로스팅테크니션챔피언십, 한국 학생 소믈리에 대회 등의 대회서 수상했다.

한편 한호전은 바리스타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카지노딜러과 과정, 뷰티학과 과정 등 2020학년도 신입생 입시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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