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여행관광상품 실습(호텔프론트 실습)실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3
서울호서전문학교 여행관광상품 실습(호텔프론트 실습)실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이 내년 3월부터 여행사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바른여행문화 만들기 여행사 창업반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호서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은 일주일 1일수업으로 관광경영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 및 대학원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개설된 여행사 창업반은 관광분야, 여행분야 전문교수진과 현직 관광종사원, 여행전문가 등 현직관광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수강생들이 모여 바른여행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여행과 여행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과정이다.

총 3개의 강좌를 수강하는 과정으로 수강요일은 화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15주간 진행되며 해당 수업에 3개 강좌를 이수할 경우 학점은행제 관광경영학 전공의 전공학점으로도 총 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여행사 창업반의 실무강좌를 담당하는 교수진은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광경영학 전공 지봉구 학과장(경기대학교 박사)을 비롯해 하나투어 차장으로 재직 중인 장두영 교수와 에스엠항공여행아카데미학원 연진숙 원장, 세중여행사 김종박 대표 등 현직 관광, 여행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여행사 창업에 대한 자문과 경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수업 내용은 실제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실무과정과 여행상품의 원가를 계산하는 방법, 항공예약 실습, 항공원가 계산, 여행관련 어플사용법 등 실제 여행사에서 필요한 핵심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전공은 학생들의 전공실무 함양을 위한 여행사 창업과정외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평가형 과정과 관광통역안내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학위취득과정과 병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위취득과정을 포함한 모든 강좌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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