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22일 열린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22
윤화섭 안산시장이 22일 열린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11.22

회원 및 내·외빈 300여 명 참여… 화합과 결속 다지는 시간 가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및 25개동 기수단 입장식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안산동 새마을부녀회)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종합평가에서는 ▲백운동새마을회(최우수상) ▲와동·월피동새마을회(우수상)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장려상)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봉사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이룬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결실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내가 아닌 우리가 잘살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안산이 경기도 핵심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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