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0일 사회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2
국립목포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0일 사회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0일 사회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주제에 따른 창의적 미래를 설계하고 독서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자 리더십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월 동안 진행된 21세기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과제, 평가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총장상(사회과학대학: U&I팀 사회복지학과 이가림외 3명, 경영대학: MNU Insurance Leadership Club팀 금융보험학과 임준수외 5명), 학장상(사회과학대학 10명, 경영대학 8명)을 수여했다.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쌓아 온 경험을 통해 앞으로 자기 주도적인 대학 생활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정신 태도(PMA)와 의미 있는 행동, 전략 수립을 통해 리더십 향상의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공감과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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