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19.11.21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19.11.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이외에도 미혼모 및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턱받이·자투리 가죽 필통·애착 인형 만들기 ▲목도리 뜨기 ▲빈곤 가정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한 ‘Love Factory 헌혈캠페인·포인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소외 계층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