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우체국·한전과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 MOU’ 체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횡성우체국(국장 김판기), 한전 MCS 횡성지점(지점장 박성철)과 횡성군 관내 현장 업무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21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현장 중심 발굴 시스템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력 지원 체계의 구축에 목표를 두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또한 향후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택배배달로, 편의점 속으로, 약국 속으로 등 주민생활밀착 분야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두희 부군수는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