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상하목장‧퓨어’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사진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우유 1위 ‘상하목장’과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퓨어’가 국내 가장 권위있는 패키지 디자인 상인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상이다.

수상작은 디자인과 관련된 협회, 학교 및 기타 단체 등에서 디자인 교재로 활용되며 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출간하는 도록에 수록돼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다.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된 퓨어는 정통발효 방식의 요구르트를 위한 독특한 단지 모양을 탄생시켰고, 상하목장 역시 친환경 우유의 이미지를 최대한 전달하면서도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불투명한 자외선 차단 필름을 사용했다.

매일유업 마케팅 부문장 김환석 이사는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용기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해진 시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는 수상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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