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어민·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환경정화 활동 펼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역 소재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상생협력 협의체 ‘함께海’가 21일 중구 북성포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사회공헌 대협약을 맺고 출범해 ▲사랑의 김장나눔 ▲인천유일 실버전용 극장 살리기 ▲합동 해양정화활동 ▲해양특화 진로체험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첫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북성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 인천 연안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 ‘11월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의 일환으로 ‘함께海’ 협의체 50여명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역주민·어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海 협의체는 ▲인천항만공사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인천) ▲한국해운조합(인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인천) ▲수협(경인지역본부) ▲인천항보안공사 등 공공부문 7곳과, 민간부분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인천항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3곳 등 인천 해양수산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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