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수능 이후 수시·정시와 함께 전문학교를 동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패션특성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학과에서 일반화 돼있는 대학 실기 제도 대신 학과 교수와의 1:1 면접 전형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입학관계자는 “본교는 패션학과로 진학을 하기 위해 꼭 미대 실기 시험을 준비해야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발전가능성과 잠재력, 앞으로의 학업계획을 토대로 인·적성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는 80%이상의 실습수업과 현장 실무수업을 토대로 전공에 대한 빠른 이해도를 쌓을 수 있는 현실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취업대비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수업에만 집중하는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패션 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공모전, 대회지도반, 취업대비반, 포트폴리오, 유학준비반 등을 별도로 운영해 체계적인 패션 취업, 패션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수능 이후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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