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출처: 연합뉴스)
김건모 장지연 (출처: 연합뉴스)

김건모 결혼연기… 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5월로 연기한다.

20일 여성조선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비 장인 장욱조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욱조씨는 두 사람의 결혼 일정이 미뤄진 것에 대해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더라. (김)건모가 전화로 ‘아버님 조금 미뤄지면 어떨까요’라길래 너희들이 그렇게 원하면 좋은 날짜를 정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5월 말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 후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다. 현재 정화예술대 등 다수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14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특히 장지연의 아빠가 작곡가 장욱조, 오빠가 배우 장희웅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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