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9.11.20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9.11.2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양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 1종)을 20일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필라이트 후레쉬의 시원·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산타 양말과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산타 양말로 브랜드 로고에 포인트를 주고, 루돌프를 대신해 썰매를 끄는 코끼리 필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하이트진로 브랜드존과 전국 주요 대형마트 매장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활용한 캔 트리를 설치해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참이슬과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등의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입체감 있게 표현한 크리스마스 라벨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16.9, 진로 등 3종에 한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를 재해석하고 계절감을 고려해 크리스마스 라벨 디자인을 완성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16.9에는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를, 진로에는 썰매를 타는 귀여운 두꺼비를 적용했다.

참이슬, 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22일 출고 후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업소 등에서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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