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일 남동구청 집무실에서 이강호 구청장(왼쪽)과 황주헌 홍보미디어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11.20
인천 남동구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일 남동구청 집무실에서 이강호 구청장(왼쪽)과 황주헌 홍보미디어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11.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인천시 최초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찾아 플랫폼별(매체별)로 우수한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남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면서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꾸준히 오르는 등 남동구의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네이버포스트’는 구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이 만들어낸 남동구 곳곳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로 이뤄져 있다.

구에 따르면 네이버포스트는 개설한 지 2년여 만에 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월평균 조회수가 10만 건에 이르는 등 방문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앞으로 남동구 SNS를 통해 남동구의 숨은 매력을 더 많이 알리고 구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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