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19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19.11.19
한국철도가 19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19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수도권전철, KTX에 집중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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