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568-2번지 일대에 연면적 996.93㎡(302평) 지상2층 규모로 ‘근덕 청소년 문화의 집’이 준공됐다. 근덕청소년수련시설은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11.19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568-2번지 일대에 연면적 996.93㎡(302평) 지상2층 규모로 ‘근덕 청소년 문화의 집’이 준공됐다. 근덕청소년수련시설은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근덕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될 ‘근덕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

이번 시설은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568-2번지 일대에 연면적 996.93㎡(302평) 지상2층 규모로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활동을 실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 사무실, 세미나실, 강의실(2), 컴퓨터검색실, 댄스 연습실, 노래연습실 2층 다목적실, 자치활동실, 동아리방(2), 특성화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시설 건립으로 특별한 문화공간이 없었던 근덕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육성을 위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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