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_안산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 합동 워크숍_특강 사진 ⓒ천지일보 2019.11.19
안산도시공사가 기간제 근로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11.19

“당신은 안산을, 안산도시공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자긍심 고취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2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올림픽기념관과 대부도 일원에서 기간제 근로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는 기간제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 도모,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사 출범 이래 최초로 기간제 근로자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산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 250여 명이 ‘Restart My Life’특강, ‘안산의 또 다른 주인공, 안산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영상 감상, 대부 해솔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Restart My Life’ 특강은 삼성전자 자기혁신 책임강사, 한국생산성본부 대표강사, 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 현대제철 펀 경영 강사 등을 맡고 있는‘연기하는 명강사’김충현 강사가 맡았다.

이번 특강은 주인의식과 자기혁신, 직업의식을 주제로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마인드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산의 또 다른 주인공, 안산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영상은 시민시장 시설관리, 공영주차장 주차 관리 등 안산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들의 일과 삶, 모범 근로자 인터뷰 등을 담아 기간제 근로자 간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공유 기회가 됐다. 해당 영상은 공사 유튜브 창작 동아리인 ‘안산도시공사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여러분은 안산도시공사 사업장 최일선에서 안산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안산의 얼굴이자 주인공이다”라며 “공사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그간 업무에 최선을 다한 기간제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간제 근로자 사기진작이 곧바로 시민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처우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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