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160.69)보다 7.45포인트(0.34%) 내린 2153.24에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160.69)보다 7.45포인트(0.34%) 내린 2153.24에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19일 2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5포인트(0.34%) 내린 2,153.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5포인트(0.45%) 내린 2,151.04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137.01까지 떨어지는 등 종일 약세였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도 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12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3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69.34)보다 6.81포인트(1.02%) 내린 662.53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753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2억원, 544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달러당 3.1원 오른 1,167.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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