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19.11.19
19일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19.11.19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 홍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19일 오후 2시 중앙시장 등에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길 터주기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비롯한 진주시, 의용소방대 차량 11대와 인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상습정체 구역인 중앙시장 등 24개소에서 진행했다.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에 이어 소방대 도착 전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김홍찬 서장은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우선 도로 좌·우측으로 길을 양보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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