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수험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9
19일 오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수험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9

국악·전자현악 공연 등 ‘풍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9일 오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수고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험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인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축하공연, 초청가수 아스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수험생들이 틈틈이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와 청소년 심리상담, 올바른 성문화 교육,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선보였다.

조규일 시장은 “지금은 여러분들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인생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19일 오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9
19일 오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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